위탁에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그 두려움이 안도감과 행복으로 바뀌었다 위탁을 한다고해서 무조건 자격증을 딸 수 있는게 아니라 여기까지왔는데 자격증 하나라도 못들고가면 온 의미가 없겠구나 싶어서 진짜 열심히 자격증을 땄다 그 옆에는 주희쌤이 계셨다 못해도 다독여주시고 잘하면 엄청난 칭찬을 해주시고 실기시험때 실수를 하고와서 우울해하고있을때 휴지를 왕창 들고오셔서 위로도 해주셨다 옆에서 친구들과 주희쌤이 같이 합격하기를 빌어줘서 그런지 합격을 했다 합격했을때도 나처럼 기뻐해주셨다 12년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희쌤만큼 좋은선생님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래서 더 헤어지기 아쉬웠나보다 졸업식날 우느라 선생님 눈도 제대로 못보고 인사드렸다 선생님 진짜진짜 고생많으셨어요 저희 케어해주시느라 정말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그런데도 항상 저희 편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제마음 알아주시는건 주희쌤밖에 없어요.. 선생님 정말 아끼고 사랑합니다...❤ 내년에 꼭 봐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